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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포커스] 여야, 새해 신년 메시지 "총선 승리" 방점

2020-01-02 2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여야, 새해 신년 메시지 "총선 승리" 방점<br /><br /><br />새로운 해가 바뀌면서 정치권도 분주합니다.<br /><br />여야 모두가 총선 필승의지를 다지고 나선 가운데 오늘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1년여간의 해외 체류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계 복귀를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오늘 아침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임명을 재가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 개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관련 내용을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,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.<br /><br /> 경자년 새해가 밝으면서 여야도 신년 메시지를 내놨는데요. 이해찬 대표는 이번 총선이 나라의 명운을 가를 중요한 선거라고, 또 황교안 대표는 두 악법을 총선승리로 원상복귀 시켜야 한다고 했거든요. 역시나 총선의 해인만큼 "총선 필승"에 방점에 찍힌 모습들이에요?<br /><br /> 안철수 전 의원이 해외체류를 마무리하고 국내 정계로 복귀하겠다고 SNS를 통해서 오늘 선언했습니다. 안철수 전의원 최측근도 정계복귀 희박하다고 얘기를 했었는데, 총선 앞두고 복귀 선언한 안 전 의원의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안철수 전 의원은 과거보다 악화된 낡은정치와 이념에 찌든 기득권에 대해 과감한 청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새로운 정치에 대한 의지를 밝힌 건데, 안 전 의원의 행선지가 궁금해집니다. 보수통합에 힘을 실을까요, 아니면 새로운 정당을 만들 가능성도 있을까요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황교안 대표와 새로운 보수당의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이 연초부터 보수 통합 메시지를 내놓아 관심입니다. 거기다 장외 보수단체들도 보수통합을 위한 대화를 제안하고 나섰거든요. 이번에는 뭔가 성과를 낼 수 있겠습니까? 사실 유승민 대표는 여전히 지금의 한국당으로는 힘들다는 목소리를 동시에 내고 있기도 한데요?<br /><br />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단행했습니다. 이번 임명으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, 먼저 속전속결로 임명한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?<br /><br /> 추 장관 후보자가 임명되면 문재인 정부 들어 청문보고서 채택 없는 장관 임명이 벌써 23번째거든요. 그 수가 너무 많은 것 아니냐는 생각도 들거든요?<br /><br /> 추 장관이 검찰 인사를 할지 관심인데요. 이르면 다음주 검사장 인사를 단행할 것이란 얘기도 나옵니다. 인사가 현재 청와대와 관련한 수사에 영향을 줄지도 관심인데요. 추 장관과 윤석열 총장, 검찰개혁을 향해 한곳을 바라보고 갈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새해를 맞아 실시한 각 언론사와 여론조사 기관들의 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져 나왔는데요. 이낙연 총리가 모든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주자 1위로 꼽혔고요. 2위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차지했습니다. 한 여론조사에서는 두배가 넘게 이낙연 총리가 앞선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. 이렇게 까지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을까요?<br /><br /> 이 두 거물급 인사, 이번 총선 종로구 빅매치 가능성이 있어 이번 결과가 더욱 주목되기도 하는데요. 그런데 이 두사람, 종로 빅매치 성사 가능성에 대해 미묘하게 다른 입장을 내놨더라고요. 이 둘의 반응은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연말 공수처 설치법의 국회 통과로 냉각된 정국은 신년에도 이어질 듯 합니다. 당장 민주당이 이번 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을 상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, 아직 유치원 3법 등 처리할 법안들이 남은 상태인데 한국당에 이에 반발해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하고, 대규모 장외집회까지 예고하고 나섰단 말이죠. 앞으로 정국 상황, 어떻게 흘러 갈 것으로 보세요?<br /><br /> 공수처법 통과는 됐지만 아직 법률공포 등 처리 절차들이 남아있지 않습니까? 이런 가운데 한국당이 예고한대로 이번주 선거법과 공수처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할 예정인데요. 헌법 소원이라는 게 꽤 긴 시간에 걸쳐 결과가 나오는 문제다 보니, 결국 총선 결과가 법안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와요? 공수처법, 운명 어떻게 예상하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한국당 김도읍 의원이 법사위 간사로서 공수처 설치법 통과를 막지 못한 것에 책임을 지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. 이 상황은 황교안 대표도 몰랐다고 하던데요. 김도읍 의원의 이런 결단 배경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것 같아요?<br /><br /> 한국당 내부에선 예산안·선거법·공수처법 다 못 막았다며 대표 책임론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해요. 한국당 내 총선 불출마 선언 의원들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지금까지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·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이었습니다.<br /><br />감사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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